참독넷 독자의 장르 작가들 개별 평가
참독넷 독자의 장르 작가들 개별 평가 서사, 문장, 배경지식 모두 장르판에서 손에 꼽음. 단지 지식을 활용하는데 있어 응용력이 부족하고 중반 이후 서사가 급격하게 희미해지며 배경지식 때려박는 고질병이 있음. 그래도 장르판에 희귀한 유형의 작가고 기본 필력이 몹시 준수. 언제나 초중반은 믿고 본다. 가즈아아아. 자기복제 끗판왕, 대사, 캐릭터, 사건 구성, 패턴, 모든 것들이 전작을 답습한다. 내가 생각하는 100원 결제의 마지노선. 디다트만 못하면 결제 안 하고, 디다트만 되도 결제한다. 그게 흥행의 비결이라는 게 나의 느낌적인 느낌. 물론 나는 유적포식자 이후로 결제 안함^^ 처녀작에서 일정구간까지는 몹시 기대되는 작가였으나, 성실연재를 찬양하는 의미에서 독자들이 공장이라 불렀던 게 말이 씨가 되어버렸..